(사진=해당 웹툰 캡처) |
이는 '네이버웹툰 2013 전설의 고향 2화-시척살'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웹툰에서 '시척살'은 조선 중기의 형벌 중 하나로 죄인을 사지에 몰아넣고 고사시키는 형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조선 시대 때 이러한 형벌이 실제로 있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웹툰의 내용에는 머리 위에 날카로운 흉기들이 매달려 있는 채로 땅 속에 묻혀 있는 죄인이 이틀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해당 웹툰의 반전은 머리 위 날카로운 흉기는 사실 벌을 받고 있는 죄인이 살해한 자의 시체였던 것.
웹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전이 있었네요", "시척살이 정말 존재하는 형벌인가요?", "현재 필요한 형벌이다", "이런 벌이 있었다면 살인 사건은 현저히 줄어들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