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7월 25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기업체 임직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경기도 판교테크노벨리에 입주한 게임업체들은,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자전거 보관소를 들여왔습니다. 반면 또 다른 일부 기업에서는 자전거 보관소를 흡연 장소로 이용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요, 자전거 이용 장려를 위한 회사의 노력과 사람들의 올바른 인식 정립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트리플 악재에 휩싸인 은행들
은행권이 세 가지 악재에 휩싸이면서 시름에 빠졌습니다. 관치금융과 구조조정, 임금협상 등의 문제가 일제히 맞물리면서 좀처럼 혼란이 수습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노사 간 갈등의 골도 더욱 깊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행복… 통일… 평화… ‘한․중의 꿈’ 긴밀히 연결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이 24일 연세대에서 중국의 꿈, 세계의 꿈'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그는 "중국꿈이란 중국인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것이야말로 중국인과 전 세계인의 공통된 꿈으로 전 세계가 함께 발전해야 중국의 꿈도 실현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년만에 '녹실회의' 부활… 玄 '파워 업'
20년 만에 다시 부활한 비공개 경제장관회의인 이른바 ‘녹실회의’ 가 현오석 경제부총리의 정책 추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녹실회의가 과거 장관들을 길들이기 위한 일종의 수단으로 활용됐던 만큼, 현 부총리의 부처장악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위례~신사선․위례선 등 새 노선 추가 지역 수혜 기대
서울시가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9개 노선을 도시철도 기본 계획 노선으로 발표하면서 해당 지역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노선이 새로 추가된 지역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홍콩의 새로운 면 알게 해준 신선하고 뜻깊은 기회"
24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홍콩을 만나다'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홍콩의 문화를 한국에 알리고 한·중 양국 문화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오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경기 불황으로 올해 여름휴가가 위축되고 있는 듯합니다. 국토교통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다’라고 답한 응답 비율이 지난해 23.5%에서 올해 22.1%로 근소하게 줄었습니다. 멀리 근사하게 떠나는 여행만 여행이 아니죠. 대도시 주변 자연을 체험하거나 꽉 짜인 여행 일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자전거 여행을 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