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오는 29일 대림미술관에서 열고 있는 '슈타이들'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M-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전시는 책을 예술의 경지로 이끈 세계적인 출판계의 거장 게르하르트 슈타이들을 통해 종이라는 매개체가 예술적 창작물인 책으로 재탄생 되는 여정을 다양한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
오후 5시 이후에는 메가박스 VIP 회원을 위한 특별 도슨트도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총 2회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한편, 대림미술관에서는 29일 오후 8시 D LOUNGE에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상영하는 ‘무비나잇(MOVIE NIGHT)도 진행한다.
메가박스 뉴콘텐트팀 황인지 담당자는 “관객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술관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며, “미술과 영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술관 속 영화관을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544-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