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복을 맞아 대구은행 김대유 부행장(사진 중간) 및 임직원들은 수성구 소재 화성양로원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진제공=DGB금융그룹]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23일 중복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등 27개소를 찾아 어르신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복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수성구 소재 화성양로원을 직접 찾은 김대유 부행장을 비롯해 대구은행과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 500여 명은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비롯해 수박, 음료수 등을 대접했다.
특히 화성양로원에서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구은행이 추진하고 있는‘장수사진 촬영’행사도 동시에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더했다.
장수사진 촬영은 대구은행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촬영장비 지원은 물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사진을 촬영하고 정성스런 보정작업을 거친 후 액자와 함께 사진을 나누어 드림으로써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하춘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