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소재한 포스코에너지 연료전기 생산공장 대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기업체 안전책임관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경북도]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상북도는 2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소재한 포스코에너지 연료전기 생산공장 대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기업체 안전책임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체의 소방안전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내 17개 소방관서장과 포항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기업인 포스코, 죽도시장 등 9개 생산, 판매시설의 기업체 안전관리책임관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에서 대형재난 예방에 더욱 큰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업체 간 안전관리추진대책 정보 공유를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