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는 지난해 7월 29일 법정주소 고시 후 올해 말까지 지번주소와 병행사용되며, 그동안 인지도는 높으나 활용률이 저조하여 도로명주소 체계 및 표기방법 등 이해에 한계가 있어왔다.
시는 내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알리고 생활 속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추진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 배너 및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 홍보 ▲옥외 전광판 홍보(시청LED 전광판) ▲직원 월례조회, 직장교육 시 홍보(동영상 상영, PPT자료, 리플릿 배포) ▲도로명 안내지도 제작·배포 ▲각종 고지서(다량 우편물) 활용 홍보 ▲도로명주소 엽서 제작·배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앞서 새로운 주소체계의 도입에 따른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조기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