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단국대 김상홍 교수 초청 공직자 청렴 특강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제갈경배)은 19일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를 초청, ‘역사에서 배우는 공직윤리’라는 주제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가치인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인식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에서 김상홍 교수는 다산 정약용의 저서 목민심서를 중심으로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와 21세기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역설 했다.

특히, 공직자들의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국가발전 기여는 물론공정사회 구현에 앞장서며, 아름다운 가치와 애국심을 후손에게 물려 줄 것과 자신과 가족 그리고 국가를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앞서 대전청 청렴동아리 ‘대청회’ 주관으로 자율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회와 하반기 청렴동아리 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