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칭’ 팝업창 이용 피싱 주의보

2013-07-19 16:0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팝업창을 통한 피싱 사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금감원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한 팝업창을 통해 피싱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팝업창을 통한 피싱 사기는 금감원을 사칭한 보안인증 팝업창이 뜨면서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방식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은 “해킹사고에 따른 정보 유출을 이유로 금감원이 보안인증 절차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과 은행, 카드사 등 금융기관을 사칭하고 보안 인증·강화절차를 빙자해 특정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할 경우 100% 피싱 사기이다.

이같은 팝업창을 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호나라 홈페이지(www.boho.or.kr)에서 파밍 치료를 해야 한다.

팝업창이 계속 뜨는 등 증상이 치료되지 않으면 KISA인터넷침해대응센터(전화 118)로 문의해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