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아시아의 방송 콘텐츠 시상식인 ‘상하이 TV 페스티벌’에서 드라마 부문 대상과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한 ‘조씨고아’가 중화TV를 통해 국내 시청자에게 소개된다..
조씨고아는 사마천의 사기를 기반으로 한 중국 역사소설 ‘조씨고아’를 극화한 것이다. 희생과 복수를 주내용으로 한 역사 정극이다. 중국에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CCTV를 통해 방영됐다. ‘진시황’의 옌젠강 감독, ‘포청천’의 천원구이 작가, 배우 우슈보 순춘 등 화려한 제작진으로도 화제가 된 드라마다.
중화TV에서는 23일 밤 9시30분 첫 회분을 내보내고 9월18일까지 매주 월∼금요일에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