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소방서)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19일 새벽녁 월암동 왕송호수서 차량에 탑승한 채 물에 빠진 송모(31)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이날 소방서는 차량이 물에 빠졌다는 다급한 신고를 접한 뒤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 소방차량 8대와 소방인력 20여명을 동원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도로로부터 15m 떨어진 곳에서 검정색 그랜저TG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물에 빠져있는 송씨를 발견, 곧바로 승용차를 인양했다. 한편 송씨는 구조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