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시시각각 변하는 무대. 흥겨운 노래와 화려한 춤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눈을 뗄수 없게 한다.
19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여는 라스베가스 플라잉팀의 뮤지컬 '피터팬'이다.
객석과 무대, 무대와 객석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피터팬과 반짝이는 요정가루가 천장에서 떨어지는 환상적인 연출은 이 뮤지컬의 백미.
세계 명작 피터팬은 동화책 속 가득한 환상의 섬 네버랜드의 모습과 신나는 모험 이야기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 받고 있다. 아이들은 물론 엄마 아빠에게도 모험과 환상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은 8월 11일까지 ▶관람료 피터팬석 6만원,웬디석 5만원,팅커벨석 3만5000원.만 30개월이상 관람 가능. 110분.(02) 3141-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