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구에서 태권도장에 가던 6살 남자 어린이가 통학용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18일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후 3시께 대구 만촌동에서 자신이 다니는 태권도장의 통학용 승합차에 치여 사망했다.이번 사고는 A군이 도장 앞에서 하차해 차량 앞을 지나가던 중 승합차가 갑자기 출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승합차 운전자인 박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