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남시청) |
이를 위해 시는 560만원의 예산을 들여 중국어 132권, 베트남어 84권, 필리핀어 77권, 몽골어 32권 등 325권의 도서를 구입함으로써, 약 700여권의 다문화 도서를 소장하게 됐다.
이번 도서 구입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인구의 국적별 현황을 사전 조사해 구입한 것으로서, 시는 앞으로도 다문화 도서 구입을 늘려 외국인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분증(외국인등록증 포함)을 갖고 도서관을 방문하면 손쉽게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도서관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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