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위원장(사진 가운데 오른쪽)과 이재희 대표(가운데 왼쪽)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 조직위>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 제작사인 올리브스튜디오와 어린이 홍보대사 위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종덕 조직위 집행위원장과 이재희 올리브스튜디오 대표는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조직위는 슬로푸드국제대회에 앞선 오는 9월2일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냉장고 나라 코코몽’ 캐릭터를 접목한 ‘슬로푸드 키즈구스토’를 운영할 예정이다.
‘슬로푸드 키즈구스토’는 ‘코코몽’ 캐릭터로 꾸며진 기차를 타고 ‘우리 몸 체험마을’, ‘미각 체험마을’, ‘텃밭 농장 마을’, ‘코코몽과 식생활’ 등 4개의 주제로 나뉜 간이역을 지나면서 어린이들이 식생활을 쉽고 재밌게 배울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형주 조직위 연출감독은 “코코몽은 슬로푸드국제대회 어린이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되고 특히, ‘슬로푸드 키즈구스토’의 체험프로그램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코코몽은 어린이들의 식생활교육 체험 콘셉트와 잘 어우러져 개관 이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는 10월 1~6일 이패동 체육문화센터와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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