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장 개장

(사진제공=중원청소년수련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오명록)이 오는 20일 중원청소년수련관 전면 광장에서‘야외 물놀이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야외물놀이장이 없는 중원구 상·하대원동, 도촌동, 성남동 지역 거주 청소년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설치한 야외 물놀이장은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 7월 20일 부터 8월 31일 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20일 열리는 개장식은 중원청소년수련관 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키즈발레팀, 방송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이재명 시장의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컷팅식, 보물풍선찾기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오 관장은 “중원 야외 물놀이장이 중원구 거주 청소년과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에 큰 축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청소년과 주민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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