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순위 청약마감 최고가점 73점

2013-07-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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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올 상반기 1순위 마감 단지의 청약가점자 최고가점은 73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올 상반기 전국에서 1순위에 마감된 사업장(청약가점 대상) 12곳의 당첨 커트라인을 청약통장 예치금에 따라 분류·조사한 결과 최고점은 73점, 최저점은 7점으로 조사됐다.

가장 높은 커트라인을 기록한 곳은 지난달 공급된 판교신도시 알파리움 2단지로 전용면적 96.81A형이 73점이다. 당해 지역 1순위 청약자 중 73점 미만은 모두 낙첨됐음을 의미한다. 이어 판교신도시 알파리움 1단지 전용 96.61C형 69점, 같은 단지 전용 142.01형 65점, 판교신도시 알파리움 2단지 전용 142.01형 64점 순으로 높았다.

반면 지난 3월 공급된 창원 마린 푸르지오 2단지 전용 84.95B형과 울산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전용 84.90B형은 커트라인 최저점인 7점을 기록했다.

청약가점 대상 1순위 마감 단지는 지방이 10곳으로 수도권(2곳)보다 많았지만 당첨 커트라인 상위 점수가 모두 판교신도시 알파리움에서 나와 위상을 실감케 했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팀장은 "당첨 커트라인은 단지별, 면적별 등에 따라 차이가 있고 낮은 가점으로 당첨되는 경우도 있다"며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수요자들은 적극적으로 청약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민영주택 청약가점제 가점 점수 산정 기준은 무주택기간 32점, 부양가족수 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17점을 더해 총 84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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