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차별예방 홍보대사에 방송인 오상진씨

2013-07-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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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18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재단 대회의실에서 ‘2013 고용차별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방송인 오상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오씨는 향후 1년간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차별예방과 개선을 홍보하는 영상과 포스터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오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씨는 위촉식에서 “취약 근로자를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근로자와 사업주들이 고용차별 해소에 관심을 둘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오씨의 반듯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잘 맞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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