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설확충은 행복청이 수시로 현장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개선 요구사항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개선된 주요 시설은 야간이나 우천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고라(pergola)와 가로등, 휴게용의자, 안전난간 등이다.
이밖에 한솔동주민센터와 역사공원을 연결하는 데크(deck・난간)의 흔들림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대적으로 보강공사를 실시했다.
이상복 행복청 도시디자인과장은 “행복청과 LH, 원주민이 함께 복원한 참샘약수터가 이번 시설보완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등을 위해 공공시설을 꾸준히 보완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