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사이클과 트렌드에 맞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중소형 성장형' 랩 서비스를 지향하는 '하이-다원투자자문 랩'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올 들어 30%에 달하는 탁월한 수익률을 내고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다원투자자문 랩'은 다원투자자문에서 일임 운용하는 주식형 랩으로 핵심 중·소형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주식 편입 비중 조절로 위험을 관리한다. 또 투자자가 손절매 수익률을 설정해 예상치 못한 주가 급락 시에도 자동으로 손절매가 가능한 기능이 있어서 위험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상품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다원투자자문의 손만승 팀장은 애널리스트 출신답게 철저한 경기 사이클 분석과 종목분석을 통한 자신만의 운용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손 팀장은 과거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스몰캡 담당 애널리스트로 재직하다 작년 6월 다원투자자문에 영입됐다.
손 팀장은 올해 상반기의 경우 소비 사이클의 연장이라고 판단하고 IT, 켄텐츠 등 소비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운용해 시장대비 높은 초과수익을 이끌어냈다.
실제 '하이-다원투자자문 랩'은 올 들어 지난 15일까지 코스피가 6%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29.9%라는 탁월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설정일(2010년 6월 21일) 이후로는 48.2%의 누적수익률을 시현해,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가 9.5% 상승한 것에 비하면 무려 38.6% 초과 수익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이-다원투자자문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며, '하이-BEST다원투자자문 랩'의 최저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다. 두 상품 모두 하이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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