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부분의치·스케일링 보험 적용

2013-07-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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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지난 1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에게 부분틀니, 만 20세 이상 연간 1회 스케일링(치석제거)에 대한 보험을 적용하고 있다.

부분틀니는 치아가 남아있는 노인들이 하는 틀니로 보험적용 전 본인부담금 약 140만원에서 보험이 적용되면 약60만9000원으로 비용이 줄게 된다.

또 스케일링은 그동안 잇몸수술 등 후속치료가 있는 경우에 한해 보험이 적용됐지만 후속치료가 없는 치석제거까지 확대됨에 따라, 보험적용 전 본인부담금이 약 5만원에서 약 1만 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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