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공식 입장 "'봄봄봄'은 순수 창작물…노래 들어본 적 없어"

2013-07-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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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공식 입장 "'봄봄봄'은 순수 창작물…노래 들어본 적 없어"

로이킴 공식 입장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표절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로이킴의 음반 매니지먼트사인 CJ E&M 측은 16일 "표절논란이 불거진 '봄봄봄'은 로이킴과 배영경이 공동 작곡했으며 정지찬, 김성윤이 공동 편곡한 순수 창작곡"이라며 "이 곡에 참여한 모든 작·편곡가들은 어쿠스틱 레인의 '러브 이즈 캐논(Love is Canon)'을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논란이 되고 있는 러브 이즈 캐논의 우크렐레 버전은 한국저작권협회 공식 확인 결과 봄봄봄이 저작권 등록된 지난 4월22일 이후인 5월15일 등록됐다"며 "로이킴의 봄봄봄은 러브 이즈 캐논의 유사 논란과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15일 로이킴의 자작곡 '봄봄봄'이 어쿠스틱 레인의 '러브 이즈 캐논(Love is Canon)'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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