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우선 입찰참가자격을 단일급식장 기준 1일 평균 300명 이상의 집단급식 운영실적이 있는 위탁급식 영업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대폭 완화했다.
또 운영능력·식당운영계획·설명회및현장 실사·서비스 차별화방안 등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협상을 통해 최종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종전에는 연간 집단급식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이고 단일급식장 기준 1일 평균 600명 이상의 집단급식 실적이 있는 대기업만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었다.
한편 공단 본사 구내식당은 면적이 1108㎡로 30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규모이며 급식 단가는 3000원이고 조식·중식·석식으로 구분 운영되며, 5000원 이상의 예약식당도 별도 운영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운영사업자 선정에 보다 많은 중견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나라장터(G2B) 및 공단 홈페이지에 구내식당 운영사업자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기 기사]
- ▶러브이즈캐논 vs 봄봄봄…얼마나 비슷하길래?
- ▶외국인이 한국여성 성추행…술 취한 틈에 신체부위…
- ▶자산까지 내다 파는 기업들…뭘 팔았고 누가 샀나
- ▶엠마 왓슨 결혼 계획 공개, 상대는?
- ▶도르트문트, 류승우 영입? 분데스리가 진출할까
- ▶박한별 中 기자회견 중 '세븐 안마방'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