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통계 중장기 발전방안’은 ‘농식품 빅데이터’ 구축 등 5대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됐다.
농업·식품 관련 각종 통계와 자료·공간정보 등을 융합한 ‘농식품 빅데이터’를 구축해 과학적 농업정책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맞춤형 농정 추진을 위해 농가유형별 통계를 개발하고 통계분석 및 관리를 전담할 조직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대국민 포털서비스’와 ‘모바일 통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데이터 중심의 농정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려면 미래지향적인 농식품 통계 발전 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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