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원 아웃도어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영원 아웃도어는 16일 텐트 구매 고객에게 강원도 원주시와 전라남도 곡성군에 위치한 '영원 아웃도어 캠핑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원 아웃도어 매장에서 텐트를 구매한 고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올해 11월 말까지 각 캠핑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원 아웃도어 피노키오 캠핑장(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903번지)은 높게 솟은 전나무와 잣나무, 투명한 계곡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송어가 헤엄치는 자연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산책로를 걸으며 도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휴양림 내 목공예 체험이 가능하며,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와 장릉이 가까워 가족과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영원 아웃도어 죽곡카누 캠핑장(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태평리 408번지)은 모범 캠핑장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캠핑과 함께 바로 옆에 흐르는 옥수 같은 보성강에서 카누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이용객들은 친환경 캠핑 서약서를 작성하고, 친환경 표찰도 텐트에 부착해야 한다. 회사 측은 텐트 사이트를 40동으로 제한해 방문객들에게 여유롭고 쾌적한 캠핑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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