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학생 온라인기자단, 백령도 홍보

2013-07-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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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최전방 안보관광지인 백령도 관광 홍보를 위해 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학생 온라인기자단 '트래블리더', 여행분야 파워 블로거, 재한 중국인 유학생 SNS 웨이보 기자단 '한유기(韓遊記)'와 함께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백령도 팸투어 및 집중 취재를 실시한다.

트래블리더와 파워 블로거, 한유기(韓遊記) 등 30여명은 백령도 팸투어를 통해 두무진, 심청각, 콩돌해안 등 백령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개인 및 관광공사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해 이를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서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이번 백령도 팸투어를 통해 지역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최전방 안보 관광지역 안전에 대한 홍보를 함께 함으로써 여름철 국내 관광 활성화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외에 백령도를 포함한 서해5도지역의 여행안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백령도가 국제적 관광명소로 부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트래블리더 및 파워블로거, 웨이보기자단 ‘한유기’의 백령도 취재기사는 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유기(韓遊記)는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 웨이보’(회원수 3억6800만명)를 활용해 중국 각 지역에 백령도의 해안의 비경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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