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수건(왼쪽) 허정교수 |
미래부은 기술성숙도와 최근 5년간 국내외 지식재산으로 특허 및 등록됐는지 여부 및 관련 연구논문 편수, 기술이전 건수 등을 고려해 대학과 출연기관이 보유한 기초원천기술 중 우수기술 108건을 최근 선정한 바 있다.
왕 교수는 ‘자동 검사 음보정 및 원격진료 가능한 PC기반의 다중모드 청력검사 시스템’을, 소화기내과 허정 교수는 ‘다약제 내성 B형 간염 바이러스 진단 DNA 칩 제품화’ 연구를 진행중이다.
선정된 우수기술은 앞으로 벤처 및 중소기업과 매칭해 사업화 또는 기술이전 될 수 있도록 연계 개발함으로써 기초원천 연구성과 활용은 물론 창업 및 신산업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은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나 의료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