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내수면 낚시터 환경정화

2013-07-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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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아름다운 낚시터 조성을 통해 레저인구 유치 확대 추진-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전라북도에서는 바닷가 및 내수면 낚시터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환경개선으로 쾌적한 낚시터를 조성해 도시 레저인구 유치 확대에 나섰다.

금년도에는 사업비 137백만원을 지원하여 3개 시.군(군산 : 무녀도 주변 갯바위, 고창 : 심원면 궁산제, 도천제에서 바닷가 및 내수면 낚시터주변 쓰레기 수거정화작업을 실시계획 중에 있고, 완주군에서는 고산천~삼례천 주변 정화작업을 실시 3.5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였으며, 3개 시.군(정읍 : 입안면 신성제, 태인면 동진천, 진안 : 동향면 대량천에 화장실 3개, 쓰레기 수거함 3개를 설치하였고, 부안군 : 변산면 모항, 계화면 두포천에 화장실 및 쓰레기수거함 각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낚시터 주변의 환경개선 및 편익시설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쾌적한 생태환경과 아름다운 낚시터 조성으로 도시의 레저인구를 유인하여 낚시터 주변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도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게 된다.

전라북도에서는 그동안 929백만원을 지원하여 도내 바닷가 및 내수면 낚시터 22개소에서 환경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친환경 화장실 25개소, 쓰레기수거함 22개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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