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취재단 오세중 기자=남북이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15일 오전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3차 실무회담을 개최한다. 우리측 수석대표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개성공단으로 향했다. 제3차 실무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는 새로 임명된 김기웅 신임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맡았다. 김 단장은 이날 오전 남북회담본부에서 개성공단으로 출발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개성공단이 발전적으로 정상화되고 국제적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