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영국 왕실파티에 참석한 유가령(왼쪽)의 모습. [사진출처=유가령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미녀스타 유가령(劉嘉玲, 류자링)이 9일(런던 현지시각) 영국에서 열린 왕실파티에서 우아한 드레스로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고 신화사가 11일 보도했다.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찰스 왕세자가 특별히 마련한 이번 왕실파티에는 자선단체인 '엘리펀트 패밀리(Elephant Family)' 멤버들이 초대됐으며 류자링도 자리에 함께해 그리스 여신같은 우아한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찰스 왕세자 내외는 행사취지에 맞게 각각 손에 호랑이와 코끼리 가면을 들고 파티에 참석했으며 새 깃털로 장식된 모자를 쓴 내빈도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