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미 양국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제2차 사이버정책협의회를 열고 사이버 안보 등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고 외교부가 14일 밝혔다.최성주 외교부 국제안보대사와 크리스토퍼 페인터 미국 국무부 사이버이슈 조정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사이버공간상 신뢰구축 △국제 사이버규범 개발 △국제 인터넷 및 정보통신(ICT) 정책 △사이버범죄 대응을 위한 양·다자협력 등이 논의된다.양국은 사이버상의 안보 위협 논의시 북한에 의한 사이버 테러 대비 방안 등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