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설계 가이드라인은 소방건축물의 △대지조건 △건축물 형태 등에 대한 내용 △내·외부에 적용되는 재료 △색채 △창호 등에 이르기까지 세부적인 사항까지 다루었으며,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공공기관 이미지의 보완에 초점을 두었다.
그동안,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해 34개 소방서와 161개 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담당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건축·디자인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119안전센터 설계 기준을 마련했다.
유한욱 도 디자인담당관은 “119안전센터 신축건축물에 우선 적용한 후, 증·개축 공사에 점차적으로 확산, 조기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