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신한은행은 주가지수연동예금(ELD) 상품인 세이프지수연동예금의 스마트폰뱅킹 가입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시작한다.
세이프지수연동예금은 원금이 보장되고 기초자산의 만기지수에 따라 정기예금 이상의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1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스마트폰뱅킹으로 이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초보자 가이드 및 대화형식(Q&A방식)의 상품안내가 제공된다. 또한 스마트금융센터 전담상담팀과의 전화상담 프로세스를 구축해 전문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한은행은 스마트폰뱅킹으로 세이프지수연동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아이스라테 기프티콘과 주요통화 70% 온라인 환전우대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는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15일부터 24일까지 상품 유형에 따라 연 1.5%의 최저금리가 보장되고 최고 수익률이 연 9%에 달하는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3-18호를 판매한다.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을 통해 최소 50만원 이상, 영업점 신규는 최소 3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