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환자 2명(73 경북·40 경남)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7명이 됐다.지역별로 제주 5명, 강원 2명, 경북 3명, 경남 3명, 전남 2명, 충남 1명, 부산 1명으로, 이중 제주 4명, 강원 2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 8명은 목숨을 잃었다. 지난 4월30일부터 지난 11일 자정까지 보건당국에 접수된 SFTS 의심 신고 사례는 총 207건으로 집계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