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 9일 오후 2시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복지대상자의 상시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울진군]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9일 오후 2시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복지대상자의 상시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방문형서비스 담당자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방문보건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보건소와 노인돌봄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보조인, 가사간병인 등 15개소의 가정방문사업 종사기관 대표들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업무담당공무원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방문형서비스의 성실한 업무수행과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매분기마다 업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가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에 대한 보호체계 강화와 복지대상자들의 여건과 욕구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