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중국 총판대리상 뉴타임스 초청

2013-07-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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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위치한 리홈쿠첸 공장·연구소 투어

리홈쿠첸이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자사 공장과 연구소에 중국 총판대리상 뉴타임스 초청해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리홈쿠첸이 중국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리홈쿠첸은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자사 공장과 연구소에 중국 총판대리상 뉴타임스 초청해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뉴타임스(심천시신시대전기유한공사)는 1996년도에 설립된 총판 대리상으로, 현재 중국 광동성 중심으로 발전해 북경·대련·청도·상해·항주·남경 등 중국 주요 지역 및 홍콩·마카오 지역에 한국 가전제품과 일본 보일러 등을 납품하는 회사다.

리홈쿠첸은 지난 4월 뉴타임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광동성 및 홍콩·마카오 지역에 판매망을 구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타임스의 광동성 지역 대리상 대표들과 온라인 마켓 및 백화점 구매 책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리홈쿠첸 공장과 연구소를 둘러봤다. 회사 관계자들은 생산 현장을 견학하며 리홈쿠첸의 주요 제품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융 리홈쿠첸 대표는 “한국 밥솥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의 필수 쇼핑 품목이 되면서 한국 밥솥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판매망 구축을 비롯해 대리상 초청행사와 프로모션과 같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중국 가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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