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스마트스퀘어 조성 순항

2013-07-11 16:32
  • 글자크기 설정

평촌스마트스퀘어 기반공사 공정률 75%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 평촌스마트스퀘어 기반조성공사가 공정률 75%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10일 입주기업인과의 간담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첫 착공에 들어간 평촌스마트스퀘어가 오는 9월 부지조성공사 준공을 앞두고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협의회장을 비롯, 기업인 대표, 건의사항을 답변할 지원부서 등이 참여해 기반시설조성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시는 입주기업의 건설원가 절감을 위해 주요건설자재의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또 원가절감 및 가격변동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제시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입주기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 시장은 “기업은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을 이루고 시에서는 기업이 잘 운영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사옥신축 및 공장 건립 시 지역 건설업체를 적극 이용해주고, 지역인재도 많이 채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평촌스마트스퀘어에 기업들이 모두 입주해 본격적인 경영활동이 이뤄질 경우, 5조2196억원의 생산유발과 5만6천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