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출산장려 우수기관 선정 장관 표창

2013-07-11 11: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1일 제2회 인구의 날 기념식(일산 킨텍스 개최)에서 출산장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구의 날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국가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제정됐는데 여기서 시는 출산장려정책의 공로가 인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출산장려지원금 인상(둘째아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 모든 신생아에게 출산축하선물 지원, 모든 임산부에게 산전태아기형 선별검사비 지원,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등 정책적인 면에서 여러모로 출산장려를 지원해 왔다.

또 출산인식개선을 위해 아이는 많이 행복한 의왕 걷기행사 개최, 한자녀 더 갖기 운동, 아빠의 육아참여 캠페인 등 지속적인 출산장려 캠페인도 펼쳐 시 전역으로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힌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출산·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해 출산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