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스카이다이빙 "이젠 어떤 일도 두렵지 않아"

크리스탈/사진= MBC 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걸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크리스탈은 9일 MBC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에서 버킷리스트로 꼽았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크리스탈이 도전한 높이는 지상 1만5000피트로 긴장을 풀어주려 동행한 코치들의 유머에도 크리스탈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탈은 "연습생을 하면서도 열중하지 못했다. 20살이 되고 난 뒤에 특별히 바뀌는 것도 없었다. 시원하게 무언가를 바꾸고 싶었다"며 "사람들 시선이 괴로워 자유를 주는 느낌을 얻고 싶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도전에 성공한 크리스탈은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하고 나니 이젠 어떤 일도 두렵지 않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