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오는 8월 2일 공연과 맥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뮤직 스파(Music Spa)를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한다.
첫 뮤직 스파는 2013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올해의 앨범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을 수상한 3호선 버터플라이의 단독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공연에 맞춰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가 1인당 2잔씩 제공된다. 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간단한 안주도 즐길 수 있다.
이번 뮤직 스파를 기획한 마케팅 관계자는 “근무하는 것만으로도 지치는 더운 여름, 퇴근길에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며 업무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뮤직 스파 공연을 기획했다”며 “홍대 인디 공연을 강남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기에 문화 회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뮤직 스파는 공연 관람과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2잔 및 간단한 안주를 포함해 1인당 4만 5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티켓은 오는 11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02)559-7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