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 강요남/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캡쳐 |
8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3년째 가족에게 개명을 강요하는 아버지가 고민이라던 이규찬씨가 5연승을 차지하며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이규찬씨는 "5연승을 했는데 마음이 편치 않다"며 "이제 그만 결혼을 허락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개명에 대한 내 입장을 번복할 수는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이규찬씨의 아버지는 개명을 통해 운명이 좋아진다며 예비 며느리가 개명하지 않으면 결혼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