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책 읽는 가족들은 가족 모두를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고 각자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다독하였을 뿐 아니라 도서관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도서관 이용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명진씨 가족은 자녀 셋을 포함 5명이 등록해 올 상반기에 총 182권을 읽었으며, 김성윤씨 가족은 4명이 등록해 126권의 책을 읽어 독서 생활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책 읽는 가족.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가족 독서 운동 켐페인.의 일환으로 2002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
한편, 전북도청도서관은 2013년 상반기에 유용주시인 초청 특강, 책나누기 마당행사, ‘인문학 특강’ 독서아카데미 등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도 인문학 독서아카데미와 9월 ‘음악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독서진흥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