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공업기술연구원 개원

2013-07-0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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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시 공업기술연구원이 문을 열었다.

칭다오 당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1000만㎡ 인큐베이터' 조성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공업기술연구원이 개원해 칭다오시 과학기술기업 육성의 신호탄이 울렸다. 이미 정보, 통신, 최첨단 설비제조업 등 전문분야에서 관련 프로젝트 30개를 유치한 상태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칭다오 공업기술원은 칭다오 국가최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위치해 있다. 총 건설부지는 6만2000㎡로 메인사무동, 과학기술 인큐베이터 단지, 직원아파트 및 서비스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화된 시설로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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