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미국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은 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OZ 214편 착륙사고와 관련해 “사고를 당한 탑승객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사고 항공기인 B777-200ER 제작사인 보잉은 사고 직후 회사 홈페이지에 시애틀 본사 명의로 이같은 내용의 회사의 공식입장을 전했다.보잉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미 교통부 수송안전위원회(NTSB)에 참여해 조사에 필요한 기술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항공기 사고 조사를 관장하는 국제의정서에 따라 조사에 관한 모든 문의와 답변은 NTSB로 일임한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