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부사장./ 사진=코엑스 강연 TV조선 방송 캡쳐 |
여객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을 포착한 구글의 마케팅매니저 크리스타 세이든의 사진은 AP통신 등 주요 언론이 그대로 사용했다.
특히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삼성전자 부사장이 실시간 뉴스 맨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부사장의 트위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부사장의 트위터 |
은 부사장은 친지와 동료들에게 상황이 긴박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차분하게 대응하려 노력 중이니 안심하라며, (안부) 전화 연락을 취하지 말아 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은 부사장의 트위터 내용이 여러 매체의 보도에 인용되면서 개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은 부사장은 한국계 출신으로 삼성전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장을 맡고 있다. 구글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1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