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계가 7일 종료된 개성공단 관련 실무회담 결과에 대해, 개성공단 정상화 및 남북경협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업계는 "장마철에 대비한 설비점검과 완제품 및 원자재반출에 합의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회담을 10일 재개하기로 한 점에을 환영한다"며 "이를 계기로 개성공단이 조속히 정상화되고 남북경협을 활성화 해우리경제가 장기 침체 우려에서 벗어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호기로 활용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입은 피해가 큰 만큼 정부가 나서 정상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지원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