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공동대표 한재권)가 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실무회담 대표단을 환송했다.이에 앞서 비대위원 6명은 ‘우리는 일하고 싶다’, ‘기쁜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통일대교 남단에 모였다.오전 8시 30분께 실무회담 대표단 버스가 도착했고 남측 수석대표인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버스에서 내려 비대위와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비대위는 임진강을 건너는 대표단 버스를 향해 손과 피켓을 흔들며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