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고영진 경남교육감)는 4일 오후 3시 부산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시·도의 공통 현안에 대하여 협의를 했다.
이날 협의된 안건으로 2012년 12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지방교육재정 확충을 위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교원 1인당 학생 수의 OECD 수준 개선 및 40년 이상 노후교사 교육시설 개보수, 학교체육 활성화, 무상급식 확대, 유·보 통합,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에 많은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었다.
이 밖에도 ▲국사교육 강화 ▲공무원 수당 규정 개정 ▲배움터지킴이 운영 재검토 ▲특수학교 설립·운영 체제 개선 ▲교육전문직원 정원 운영의 자율성 보장 ▲농어촌 학생의 통학편의 예산 지원 등 7건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