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실업난 완화를 위해 기획됐다.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예정자나 졸업 후 3년 이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무역실무 △비즈니스 협상 △해외마케팅 등 해외 근무에 꼭 필요한 과정을 교육한 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현지법인(지사) 혹은 재외 동포기업 등에 6개월간 파견하게 된다.
중진공은 파견이 확정된 인턴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비, 항공료, 보험료, 비자발급비, 현지생활지원금 등 파견 시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2011년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중진공은 지금까지 총 33개국에 509명을 파견했다. 올해도 상반기 86명 파견에 이어 하반기에 100여명의 인턴을 추가로 선발해 파견할 예정이다.
정부해외인턴사업 홈페이지(www.ggi.go.kr)에서 모집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7월 14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