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관광지서 집단 노상방뇨 비난 쇄도

2013-07-04 19:4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중국인들이 베이징(北京)의 유명 관광지에서 집단으로 노상에 방뇨하는 사건이 발생해 온라인 공간이 시끄럽다.

홍콩 명보(明報)는 베이징의 관광지인 이화원 외벽에 남성 10여명이 단체로 소변을 본 것을 고발하는 글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徽博)에 올라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고 4일 전했다.

이화원은 중국 황실의 여름 별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다.

차오(曹) 성의 누리꾼은 "40∼50대로 보이는 중국인 남성들이 단체로 소변을 보는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목격했다. 이를 제지했지만 동작을 멈추지 않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이 장면을 사진 찍기도 했다"고 글을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