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6일 공릉동 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물 1층에 조성된 북카페 '다락' 개관식을 연다.이번 북카페는 이웃간 정보를 나누고 도움을 주고 받는 마을사랑방으로 역할하게 된다. 공릉청소년문화센터가 위탁운영(3년)을 맡는다.복층 구조로 아래층에는 작은 테이블(12석)이 놓인 휴게공간이, 위층(복층)엔 아이들이 앉거나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도록 꾸몄다. 비치된 장서 1000여권은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원장 신종열)에서 기증한 384권과 이웃들이 기부한 것들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